글쓴이 : 천상애
출처 :zagung.com
수컷들끼리 만나서 술 한 잔 걸치고 나면 언제가 경험했던 소위‘죽여주는 여자’ 경험 즉, 명기 체험이 안주꺼리로 자주 오르게 되죠. 허풍과 과시가 반이고 사실이 반인 얘기이겠지만 듣는 사람입장에선 그 영웅담을 참으로 흥미진진하게 듣게 되고, 또 한 편으로는 자신의 현실과 대비하여 부러움을 느끼기도 하죠.
여자들은 참으로 천차만별입니다. 관계시에 정말 무미건조한 여자도 있고 이제 관계할 거라는 생각만으로도 이미 질이 젖어 있는 여자도 있고 그냥 헐렁헐렁한 여자도 있고 좁고 잡아주는 맛이 있는 여자도 있더군요. 지렁이 천 마리에 필적하는 정말 끝내주는 여자도 경험했는데 그런 여자를 다시 만나지는 못했죠. 살 맛조차도 차이가 납니다. 어떤 여자는 안아도 조금 좋은 정도인데 어떤 여자는 살이 쫀득쫀득하게 달라붙는 듯하더군요. 그래서 그 여자만 보면 자꾸 안고 싶어지고.......[zagung.com]
그렇게 질섹을 할 때는 세상 여자들이 명기도 있고 평범한 것도 있고 몹쓸 것도 있고 모두 다르다고 느꼈는데 우연히 인터넷에서 zagung.com 의 글을 접하고는 그 사이트를 방문하여 체험기 몇 개 읽어보다가 바로 등급업을 하고 하루만에 노하우까지 완전히 독파를 하고 나서 몇 번의 시도끝에 입궁에 성공하였는데, 이 세상에 자궁을 가진 여자들이 모두 명기라는 말에 동의하지 않을수 없더군요.
조금 시간이 많이 걸릴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했는데 하늘사랑 매뉴얼대로 해서 몇 번만에 입궁에 성공하였고 별로 어려움을 겪지 않고 쉽게 성공하는 바람에 체험기 게시판에 마땅히 올릴 만한 내용도 없어서 성공체험기는 그냥 안올리고 말았죠.
그 때는 ‘그래서 소녀경에 자궁으로 삽입하라는 말이 있었구나! 이게 신선들의 사랑법, 천상의 사랑법이 아닐까?’그런 생각이 들었죠.
그런데 최근에 인터넷을 하다가 보니까 자궁섹스는 사기라는 글도 있고 자궁경부는 애기가 나올 수만 있고 경부 밖에서 안으로는 절대 못 들어간다는 의사의 글도 있고 자궁을 파괴하는 행위니까 여자를 사랑한다면 시도하지 말아야 한다는 둥 정말 가관이더군요.
질 명기가 되려면 얼마나 어려운지 모르죠? 케겔훈련을 몇 년을 하면 될까요? 이쁜이 수술하면 될까요? 요즈음은 질명기 만들어주는 무슨 교육프로그램도 돈 받고 하더군요. 왜 그 지랄을 하는지 모르겠더군요. 자궁은 그 자체로 명기, 극락주머니입니다.
시체를 해부해서 죽어있는 자궁이나 의사 앞에 환자로서 긴장한 자궁에는 밖에서 안으로 들어가기 힘들겠죠. 그러나 성관계시에 자궁은 살아 움직이고 율동합니다. 말랑말랑해서 들어가기 좋은 상태가 되는 때가 있어요. 그 율동을 가장 먼저 캐치한 사람이 일본의 산부인과 의사였고 그래서 그 사람에 의해서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궁섹이 소개되었죠.
자궁에 입궁하는 순간 여자는 명기가 됩니다. 구름 위의 황홀한 산책을 하게 됩니다. 자신이 자궁섹스를 하고 있다고 구성애씨와 인터뷰한 정미영씨 글에 그 순간이 너무나 잘 표현되어 있어요. [zagung.com]
" 제 경우 체험해 보니, 자궁경부까지 삽입하게 되면 자궁과 페니스가 연결이 되어서 온몸으로 에너지가 도는 것을 느낍니다. 남성의 귀두가 들어가면 탁 걸립니다. 걸린, 물린 느낌입니다. 남편이 피스톤 운동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가볍게 살랑살랑 움직이면 큰 에너지 소모가 없습니다. 사실, 과격하게 피스톤을 하게 되면 거의 1회성 사정 섹스로 가게 됩니다. 자궁경부에 물렸을 때, 타인이 보면 마치 둘이 포옹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냥 가만히 안고 있지만, 에너지가 둘 사이에 계속 돌고 있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성기가 저절로 움직이면서 오르가즘이 파도처럼 출렁출렁 오르락내리락 합니다. 그때의 느낌은 합일된 느낌, 일체감, 충족감을 느끼고, 에고가 없어진 느낌입니다. 마치, 태극의 음양합일의 느낌이 듭니다. 남편의 성기가 딱딱하지 않고 뭉실뭉실, 고무방망이, 실리콘처럼 쫀득쫀득한 느낌입니다. 삽입된 상태에서 제 자궁이 따뜻하고 질 속이 너무 뜨거워서 남편이 훨씬 더 쾌감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엔 손과 발, 온 몸이 다 차가웠는데, 이 훈련을 계속 하면서 매우 따뜻해 졌습니다. "
우리 부부는 자궁과 연결된 상태로 그냥 잘 때도 있습니다. 밧데리에서 충전을 받는 것처럼 에너지를 서로 충전받아요. 나이 먹어가면서 체력이 떨어져서 그런지 조루 경향이 있었는데 궁섹 이후로 이제 그런거 없어요. 보통은 그냥 꽂아놓고 1시간 이상을 즐기죠. 사정은 1~2주일에 한 번정도만 하니까 거의 매일 이렇게 놉니다. 예전에는 언제인지부터 모르지만 성적매력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던 내 마누라가 지금은 제일 섹시해 보입니다. 신혼이 다시 왔어요. 내 체력이 떨어지면서 몇 달이 흘러서 겨우 한 번 할까 말까 하던 때도 있었는데 궁섹에 성공한 뒤부터 이제 관계 안하는 날을 세기가 더 쉬워졌어요. [zagung.com]
섹스리스가 왜 생길까요? 서로 피곤하고 재미없어서죠. 그냥 꽂아만 놔도 되니 전혀 피곤하지 않아요. 이런 경험을 안해 본 사람은 말을 하지 마세요. 명기 찾는 남자분들! 멀리서 찾지 마시고 가까이에 있는 자궁을 제대로 찾아 보세요. 지렁이 천마리 있어도 잘느끼지 못하는 여성은 명기가 아닙니다. 근데 자궁은 정말 잘 느낍니다. 입궁만 되면 얌전한 여자도 엉덩이 꿈틀거리게 만들죠. 석녀같은 여성조차도 정말 잘 느끼는 여자가 된다니까요. 애액도 질섹때는 부족해서 젤리도 써보고 했었는데 입궁되고 나니까 애액이 흘러 넘칩니다. 애액뿐 아니라 오줌도 싸고 어휴 난리도 아니네요.
성공체험기도 안올렸었는데 몇 년이 지나서 요즘 사람들이 하도 답답해서 이런 글을 올리게 되네요. 해피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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